친구의 투신자살 막으려다 실수로 제가 떨어진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눈을 떠보니 웬 장발의 미남이 이상한 말을 한다?!
“여긴 마계다.”
몇 분 전까지 지극히 평범했던 남고생 유신, 마계에 떨어지다!
.
.
.
갑작스럽게 시작된 마계에서의 생활.
삼천 년 전 살았던 고위마족 〈란티스 아란가르츠〉의 이름으로 살게 된 유신.
전혀 다른 언어와 환경에서 기약도 없이 살아야 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을 뿐더러
시시각각 벌어진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나간다.
마계의 유일한 인간으로 4대 공작은 물론, 마왕, 마신까지 든든한 빽을 얻게 된 것도 잠시,
자신의 몸에 천계와 마계를 어우르는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마계와 천계, 인간계까지 차원을 넘나드는 모험의 주인공이 된 란티스.
그의 좌충우돌 마계 성장기가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