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단지 유산 상속을 위한 도구일 뿐인 철없는 남자 백무열.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여자 강세희.“1년 결혼 생활 유지 후 보상은 충분히 해드리죠.”농담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났다.얼마나 돈이 많은지는 모르지만 상속을 위해 위장 결혼을 제안하다니.그러나 자신의 가족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세희는 결국 집을 지키기 위해무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이사장의 아들인 무열과의 결혼을 택하게 되는데…….그러나 결혼 후, 예상치 못하게 무열이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좋아해 주면 안 돼요?”어쩐지 점점 위험해지는 두 사람.과연 이 결혼의 끝은 어떻게 될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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