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안아 주세요. 당신을 원해요.”욕망으로 빛나는 그녀의 눈빛, 그 눈빛을 마주한 순간 니콜라스는 자제력을 잃었다.지금 눈앞의 그녀가 자신의 보좌관인 냉정하던 제이미 테일러라니. 2년 동안 자신을 무시했던 바로 그 제이미라니! 항상 완벽하고 싸늘한 차가움을 풍기던 그녀는 어디로 간 것일까? 그날 밤 그녀는 달랐다. 불꽃. 제이미는 바로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었다. 니콜라스는 그 불꽃에 온몸을 맡겼다. “믿어. 당신의 몸, 모든 곳이 나를 미치게 만드니까.”그를 처음 본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니콜라스 지오반니는 멀리해야 할 사람이었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그에게 향하는 마음을 다잡았지만, 하룻밤의 실수로 실패하고 말았다. 한 번의 믿을 수 없는 절정으로 사랑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일까?그는 완벽한 직장 상사였다. 사무실에서의 밤, 잊을 수 없는 쾌락으로 물든 그날 전까지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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