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강아지가 좋은 이유를 백만 가지는 댈 수 있다는 나봄.그녀가 애지중지 키우는 프랑스 순수혈통의 비숑 프리제,‘알퐁스 알리 베르나르 앙드레 13세’이혼 전문 변호사를 하면서 연애와 결혼에는 학을 뗀 강훈.수의사 친구의 반강요로 어쩔 수 없이 키우기 시작한 유기견,‘순대’어느 날, 근처 호수공원을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이던 두 사람은 그곳에서 딱 마주치게 되고.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는 주인과는 달리,앙드레와 순대는 첫눈에 사랑에 빠져드는데…….“순대?”왈왈.“앙드레?”멍멍!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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