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스토리 로맨스 공모전 수상작! 한 남자와 세 번 결혼했다?!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농밀한 로맨스! “이제 끝났잖아요. 우리 헤어져요.” 하룻밤을 보낸 그녀가 이별을 고한 상대는 사실 전 남편이자 현 남편인 안규성. 4년 전, 두 사람은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서로 점점 호감을 느끼며 안정을 찾아 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천하의 바람둥이 시아버지에게 유나가 폭행당하는 사건이 터지고, 규성이 유나의 결백을 믿어 주지 않으면서 둘의 관계는 파국을 맞이한다. 게다가 아버지마저 자동차 폭발로 돌아가시자, 유나는 직감적으로 그 뒤에 시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절망에 빠진 유나는 그들을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하며 복수를 계획하는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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