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갓 졸업한 에바는 집과 학교생활에만 충실한 모범생이었다. 어느 날, 그녀의 대담하고 까칠한 단짝 친구, 니콜이 바하마로 휴가를 떠나자는 제안을 해온다. 에바는 마지못해 따라 나섰지만, 자유롭고 뜨거운 섬에서 오랫동안 숨겨있던 자신의 본능을 발견한다. 여행 첫날 밤, 그녀는 우연히 그리스신화에 나올 법한 매력적인 남자, 안드레아스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의 매력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자제력을 잃게 되는데… 불같이 뜨거웠던 그날 밤은 그녀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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