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기존 19세 이용가로 이북 출간된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우린 치열했다. 낮에는 서로 경쟁하는 동료로,밤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연인으로. “박주아 씨. 오늘 술 한 잔 할래요?”“비도 오는데 술은 다음에 하죠.”“싫은데.”“왜죠?”좀처럼 표정이 읽히지 않는 그를 향해 물었다.왜, 꼭. 오늘이어야 하는지.“자고 싶으니까.”그의 말과 함께 바람이 불어왔다. 내리는 비가 그의 팔뚝을 타고 흘러내렸다. 주아 역시, 그가 궁금했다.“그냥 자죠. 술 없이도 잘 수 있으니까.”심플한 주아의 답에, 건우가 미소 지었다. 우리의 밤은그렇게 비와 함께 시작됐다.#사내연애 #재회물 #라이벌/앙숙 #비밀연애 #능력남녀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