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나의 쉐도우> 15금 개정판입니다.실종된 언니의 연인과 자극적인 사랑에 빠지다. “언니, 언니는 나고 나는 언니야. 우리는 하나야. 그걸 잊지 마.” 이란성 쌍둥이 예린과 예은. 3분 늦게 태어난 예은에게는 언니 예린에게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또한 특기인 양궁으로 과녁에 비친 사람을 활로 쏘아 다치게도 만든다. 언니를 위해서라면 예은은 서슴지 않고 사람을 다치게 한다. 예은은 그렇게 평생 언니를 지키며 살아야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 언니가 한윤수를 만나면서 예은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어느날 사라져버렸다. 예은은 언니를 찾기 위해 언니를 마음에 품고 있던 진욱과 가까워져 가며 언니의 행방을 뒤쫓는다. 언니의 그림자로 살던 예은은 언니가 사랑했던, 그리고 실종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한윤수를 사랑을 하게 되면서 그림자가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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