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 동호는 같은 발레단의 발레리나 지수에게 반해 대시를 하지만과거의 상처가 있는 지수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동호를 거부한다. 연애 같은 건 다시 하지 않겠다는 지수는 동호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는데…….[미리보기]변명이었다. 어설픈 변명. 무슨 생각을 해서 고개를 돌리지 않은 게 아니었다.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다.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그 아름다움이 그의 시선을 빼앗았다.고개를 돌려야 한다는 생각 따위는 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경이와 감탄만이 쏟아져 그를 적셨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