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부모에게 입은 상처로 차가운 마음을 가지고 사는 남자 차승재.부모에게 상처 입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여자 홍로사.그저… 작은 우연일 뿐이었다.비 오는 날 그들의 만남은.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인연의 시작이었다.***“처음이야?”로사가 대답처럼 고개를 끄덕였다.“…….”“아프지 않을 거라고는 장담 못 해. 하지만 나쁘진 않을 거야.”승재가 눈빛으로 로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천천히 입술을 포개자 로사의 입술이 납작하게 벌어졌다.서로의 심장 소리가 들릴 만큼 몸이 밀착되었다.비주안 로맨스 소설 《관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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