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강희제 군은 장결희 양을 아내로 맞아 평생 사랑하며 살겠는가?”“……네.”찰나에 지나간 침묵의 시간. 그리고 이어진 간결한 그의 대답.“장결희 양은 강희제 군을 남편으로 맞아 평생 사랑하며 살겠는가?”“네…….”돈만 많은 천박한 사채업자의 손녀라며 사교계에서 외면받던 여자, 장결희.어린 시절, 할머니의 지인인 강 회장의 생일 파티에서 벌어진 아이들의 따돌림에서그녀를 구해 준 희제에게 반하고 만다.그 이후로 꾸준히 그를 짝사랑하던 결희.성인이 된 후 정략결혼이라는 명목 하에 희제 곁에 서는 데 성공한다.짝사랑을 이룬 그녀, 행복을 만끽하던 중 희제의 전처 수빈이 나타난다.사랑을 믿지 않는 현성 그룹 후계자, 강희제.전처였던 수빈과의 첫 결혼 생활은 마치 지옥과도 같았다.이기적인 수빈은 남편 희제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했기 때문이었다.결혼 생활에 서서히 지쳐 가며 사랑이란 감정을 잃어가던 희제,수빈이 이혼을 요구하자 그는 싱글남으로 돌아온다.5년 뒤, 일에만 몰두하던 희제는 회사 자금을 해결하고자거대 사채업자의 손녀 장결희와 정략결혼을 치른다.작가 신해의 장편 로맨스 소설 『파도에 휩싸이다』.그녀의 더 로맨틱한 로맨스 『파도에 휩싸이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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