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밤만 되면 통나무가 따로 없잖아” 육체적인 관계의 불만족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차인 제인은 그 날 밤, 처음 본 남자 해진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제인의 이야기를 들은 해진은 은밀한 제안을 해온다. “내가 가르쳐 줄게요.” “뭘요?” “당신이 말했던 육체적인 사랑. 그거 내가 가르쳐 주겠다고요.” 술김에 해진과의 하룻밤을 보낸 제인은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을 줄만 알았던 해진이 제인의 직장 상사로 취임되는데……. “반갑습니다, 박해진입니다.” 과연, 하룻밤 실수가 사랑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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