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그룹의 마케팅 부에서 계약직이지만 실력과 성실함으로 인정을 받으며 일하는 가은. 기다리던 정직원의 기회가 눈앞에 다가오지만 낙하산이 뚝 떨어지며 그녀에게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시게 하는데 바로 한 때 의붓 여동생이었던 성희다.회사 창립 기념일 파티에서 성희와 영숙의 도발에 가은은 홧김에 성희가 마음에 두고 있는 세신의 후계자 태하를 유혹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버린다. 그리고 뭣에 홀린 것처럼 그에게 자신과 자자고 하는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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