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선배가." 미묘하게 올라간 입꼬리가 위험스럽기만 하다. 도대체 뭐가 궁금하다는 걸까. 너는 무슨 생각으로 내게 다가온 것일까. 23살 복학생 강하진, 25살 취준생 김혜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 그 빠듯한 일상에 끼어든 사람. 피하려 해도 피해지지 않는 청춘 . 그렇게 변함없던 일상이 조금씩 깨져가기 시작했다. 찬란한 시간, 청춘들의 사랑을 말하다. 본격 심리 삼각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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