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보호소의 정직원(이라 쓰고 사노예라 읽는) 마빈 허셜.쓰레기를 향한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알파 잡는 베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그의 실체는 그저 평범한 사노예. 마빈은 오늘도 퇴사가 하고 싶다.어느 날 느닷없이 출연하게 된 다큐 방송, <퍼펙트 매칭>.대뜸 알파와 짝을 맞춰 일하라는 말에 짜증부터 나려 했으나…….“1화당 출연료입니다.”“허어억…….”거절하기엔 너무나 많은 돈이었다.“당신, 정말 아무것도 못 느껴?”“뭐하는 겁니까?”“이름은 뭔지, 나이는 몇 살일지 생각하고 있었어.”마침내 만난 파트너, 극우성 알파 루엘르 시어도어.어째서인지 첫 만남부터 자신의 잘남을 어필하는 그 때문에 골치가 아프지만…….“어쨌든 스웨인. 전 이 일 끝나고 퇴사합니다.”퇴사.이 끝에 찬란한 퇴사가 기다리고 있었다.#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할리킹#알파공 #연하공 #절륜공 #다정공 #미인공#베타수 #미인수 #무심수[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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