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에서는 봄이 그려진다. 대설 아래 파묻혀 있던 모든 무사의 야망이 봄과 함께 살아나고…… 마화삼이 이끄는 전마가의 세력은 천하무림을 암중 장악하기 시작하며, 십인의 자객! 이들만이 악마의 겨울 가운데 피와 죽음으로 저항을 한다. 마혼십가, 인문제십좌, 두 파의 처절한 대결 가운데 무림의 겨울은 깨어난다. 과거을 잃어버린 자객 백무엽! 그의 진짜 모습은… 그리고, 그가 걸어가는 강호지로의 끝에는 무엇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 웃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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