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님, 혹시 게이예요?가벼운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지원과 정하.지원은 정하의 완벽한 이상형이었지만 서로에게 안 좋은 인상만 남기고 헤어진다.그런데 알고 보니 집안끼리 알고 지낸 사이였고 술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정하는 지원이 게이가 아닐 거라 생각하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가 없는데…….“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뭘.”“지금 우리가 하게 될 거.”“그게 뭔데?”“뭐가 됐든.”“뭐가 됐든?”“……하고 싶어요.”우리 둘 중 하나가 이 관계를 멈출 때까지,그때까지만 좋아할게요.[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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