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역경? 결핍? 그런 건 글에서나 봤을 뿐, 세상 오만한 글로벌기업 류일의 황태자 영. 행복이 뭐에요? 불행을 벗 삼아 살아온, 행복이 두려운 여자 아진. "예전에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고 있지? 많이 좋아했어. 정말.""나도.... 오빠 좋아했잖아요. 우리 뽀뽀도 했는데.""그럼. 지금은? 지금도 좋아하기엔 시간이 많이 흘렀지?" He say.7년의 시간을 다시 거슬러도 나는 너야. 우아진. She say.그때의 행복을 단 하루도 잊은 적 없어요. 7년 만에 재회한 영과 아진.다시 만난 두 아름다운 청춘의 톡톡 터지는 상큼 달콤한 사랑 이야기. 과연 황태자 도련님은 그녀에게 길들여질 수 있을까?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