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꼿꼿하다 못해 부러질 것 같은 일밖에 모르는 박하나 팀장에게 어느 날 갑자기 신입 사원 하나가 떨어졌다.만인에게 친절한 남자 강진혁. 그러나 뭔지 모를 비밀스러움이 풍겼다. 더불어 녀석은 묘하게 그녀의 신경을 거슬린다.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선 것 같은 고작 서른한 살의 풋내기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안다. 녀석과 얽혀서는 피곤해질 것임을. 그럼에도 자꾸만 녀석에게 눈이 멈춘다.“미쳤나 봐. 그냥 한 번 자고 말까?”『어린 부부』 의 작가 임은경(銀)의 장편 로맨스 소설 『겨울을 지나 네가 왔다』.그녀의 아름다운 로맨스 『겨울을 지나 네가 왔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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