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용과 여우는 천하의 앙숙이랬다.”“맞네, 맞아. 마법과 무법이 어찌 화(和)하겠소?”“너, 그 말의 창시자가 누군지는 아냐?”세기의 앙숙 루벨과 앵두.알콩달콩 멱살잡이 사이, 오고 가는 애정 담긴 발길질!그런데 이 둘이 여행을 떠난다고요?“너는 똥멍청이거나, 바보거나, 아니면 등신이다.”“내가 그렇게까지 멍청해 보이던?”네, 놀랍지만 사실입니다.앵두가 저만 보면 이를 드러내는 게 그저 못마땅한 루벨.루벨에게 어린애 취급 받는 게 죽기보다 싫은 앵두.음모에 등 떠밀려 시작된 둘만의 여행.얼굴만 마주 봐도 싸우는 두 사람,과연 세계를 멀쩡히 구해 낼 수 있을까요?#로맨스판타지 #배틀호모>알콩달콩#절대자공 #다정공 #능글공 #연상공 #미인공 #용 #초월적존재#츤데레수 #강수 #연하수 #여우 #수인수[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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