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주 이 대부의 딸 이한야라고 합니다.”암행어사 앞에 당차게 나타난 그녀, 한야.“제 청을 들어주시지 않는다면 당장 관아로 달려가 어사의 정체를 밝히겠습니다.”“호오? 과연 그렇게 되면 내가 곤란해지겠군요.”급작스런 어사 나리에 대한 소문 때문에정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억지로 연을 이어가야 할 처지가 된 그녀.기가 막히고 울분이 터지지만 뾰족한 수가 없던 찰나,집념으로 찾아낸 어사를 붙잡고 결국 소리치고 만다!“나으리 때문에 제가 어디 하나 모자란 병신과 결혼해야 되겠습니까?!”얼결에 한야의 소원 수리를 떠맡은 어사.고군분투하는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암투,그리고 한 여인을 둘러싼 왕과 신하의 숨막히는 대결!#동양풍, #궁중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첫사랑, #삼각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능력남, #카리스마남, #사이다녀, #걸크러시, #이야기중심*<궁궐연담>은 <심명주>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