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동네 중곡동..초딩 꼬마 ‘지형준’은 윗집에 사는 둔하고, 나이만 많은 누나 ‘진상미’를 남몰래 사랑하지만..이를 모르는 상미는 형준을 자신의 동생으로 삼고 애지중지 키운다. 그 사이.. 옆집 인테리어 가게에서는 매일 밤 ‘도박판’이 벌어지고,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다가 상미는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그런데 납치 한 사람이 강력계 한현수??살려주세요.. 나를 왜 납치했어요?그런데.. 자꾸 가슴이 설레는 이유는..대책 없는 이들의 사랑스럽기만 한 이야기.입장 바꿔 생각해봐.내 눈에 네가 남자로 보이겠니?너는 내가 여자로 보이니?까불지 마라.그런데 자꾸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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