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검 하나로 명성을 사해에 떨친 현검(玄劍) 백무심. 그는 어느 날 돌연 실종된 동생의 행방을 알아보려 무림의 정보에 능통하다는 귀영곡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대신 귀영곡주가 원하는 것 하나를 주기로 하는 수상한 계약을 하게 되는데…….“본 곡주가 원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오, 무심!”“나는 분명히 네놈에게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그것을 배신한 것은 네놈이 아니더냐? 그런데 뭐? 나를 원해?”“물론 내가 당신의 충심을 바라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조금 다른 의미요.”귀영곡주는 눈가에 미소를 띠었다.“나는 당신을 나의 것으로 취하고 싶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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