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유명하더라고, 여기. 데드존으로 말야.”“갑자기 웬 괴담이야?”“항상 사고 내는 버스도 정해져 있어. 매년 한 명씩 죽는대.”여사친과의 만남에서 뜬금없이 들었던 괴담.설마 그게 시작이었을 줄이야.“저기요!”휴대폰을 놓고 갔으면 걸음이나 빠르질 말든가!열심히 달려보았지만 눈앞의 폐건물로 사라져버린 ‘휴대폰 주인’.은록은 고민 끝에 폐건물 안으로 들어선다.“여보세요? 누, 누구 없어요?”말쑥한 정장 차림의 그를 기대했건만,눈앞에 보이는 것은 흉측한 마네킹들뿐.어쩔 수 없이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지만…….“하……?”출구가 닫혀있었다.#현대물 #호러/미스테리 #사건중심#검사공 #무뚝뚝공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게임물 #방탈출[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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