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이용가 개정판입니다.]어머니 집안의 회사를 이어받아 회사 경영만 해오던 아버지의 부탁으로친한 화백에게 그림을 배우러 가게 된,갓 스물을 넘긴 세상 무료하고 지루한 부잣집 도련님 유시훈. 서울 외곽, 통나무로 지어진 산장같은 작업실에서 시훈을 맞이한 건몰골이 수상한 서른 중반의 남자, 강우민. “여기서 뭐해, 꼬마.”“나도 잘 모르겠어. 가라고 해서 온 것 뿐이거든.” 구스타프 클림트 라는 화가 알아?이런 이야기를 하게 될 줄 몰랐던 첫 만남..그때부터 시훈의 스무살은 특별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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