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하였습니다>바람피운 상대를 떡하니 데려온 애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승주.친오빠 찬스를 활용해 저 연놈들에게 복수해 주려 콜을 날리지만달려 나온 사람은 술 먹고 뻗은 오빠가 아닌 엄친아 선배, 준기였다!“너…… 벤츠 맛, 한번 볼래?”시원하게 한 방 날린 후 돌아서지만 헛헛한 마음은 어쩔 수 없어준기와 위로주로 대작을 하던 그녀는 생각지도 못했던 말을 듣는데……이 선배, 왜 이렇게 키스를 잘해?잘생기고 능력 좋고 성실하고 그곳까지 실한 선배, 유준기똥차 보내고 성(性) 실한 벤츠 잡은 그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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