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의지할 곳 없는 타향에서 같은 처지에 있는 한수와 민호.낯선 미국에서의 학교생활은 두 사람에게 고난의 연속이었다.마칭 밴드 활동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뭐 하나 잘 풀리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된 두 사람.그러나 한수가 자연스럽게 민호에게 끌리는 것과는 달리, 민호의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로 향하고 만다.밴드부 선배에게 마음을 빼앗긴 민호는 길고 긴 짝사랑을 시작하고그런 민호를 바라보는 한수는 차마 자신의 마음을 내색조차 하지 못하는데…….“어쩌면…… 포기하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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