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천방지축 허당에 말괄량이 장혜린, 우연한 기회에 키스란 걸 해 보고는 음란마귀의 바다에 빠지다! 하지만 상대는 냉정하고 차갑기로 소문난 유관우 이사였으니……. 그렇다고 포기할 그녀가 아니다. “나랑 키스 한 번만 해요.”“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건가?”“딱 한 번만이에요. 그것조차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밤이고 낮이고 이사님하고의 키스를 상상하느라 피골이 상접해지고 회의 때마다 다른 건 안 보고 이사님의 입술만 쳐다보느라 바보처럼 굴어도 좋다는 뜻이냐고요.”···“이제 만족이 되었나?”실수투성이지만 사랑스러운 호텔리어 장혜린의 유쾌, 발랄 사랑 쟁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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