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어둠의 사냥꾼>의 15금 개정본입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마주친 남자.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그저 기억하고 있는 건 그의 향기와 목소리뿐.그럼에도 그 목소리만 들어도 자꾸만 가슴이 떨려 온다.그가 그녀에게 좋은 남자인지, 나쁜 남자인지도 모른 채하염없이 그에게 이끌려 간다.온통 가짜뿐인 세상에서 진짜로 가지고 싶은 여자가 나타났다.그 무엇도 냉철한 그의 이성을 흔들지 못했건만,겁도 없이 자신에게 맑은 웃음을 짓는 그녀에게 송두리째 흔들리고 말았다.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욕망에 허덕일 때,드디어 그녀가 그의 손안에 떨어졌다.어둠의 사냥꾼 강이원, 그리고 그의 목표물이 된 반가이.집요한 그의 눈에 그녀가 들어온 순간, 이미 사냥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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