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바뀐 호텔의 룸키가 그녀의 운명을 바꾸었다.한여름에서 연하늘이라는 예명을 쓰고 엄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자신을 버리려던 순간에 찾아온 운명 같은 만남.“정말, 정말 염치가 없지만 오늘 하루만이 아니고 매일 저를 사 주시면 안 될까요?”5년 전의 그 소녀가 18살이라면…….강혁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소녀와 여름이 닮았기 때문일까. 여름의 제안을 받아들인 강혁은 서서히 그녀와 가까워진다.그녀의 이름이 연하늘이 아닌 한여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5년 전에 묻힌 사건이 그들의 관계를 흔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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