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교접하면 임신 100%잉어를 구했더니 용왕자가 달려든다!“그대는 오늘 나랑 교접하고 내 아들을 배게 될 거야.”“오늘 본 남자와 임신은 싫어요!”도립박물관에서 학예사로 일하고 있는 윤아리. 그녀는 워크숍을 빙자한 낚시놀음에 끌려가 팔자에도 없는 뱃멀미 중이다. 그때, 누가 봐도 월척인 무지갯빛 잉어가 잡혀 올라온다. 동료들은 기뻐하나 그녀는 더 이상 치미는 짜증을 참지 못하고 잉어를 방생해 준다. 그러나 이게 웬일? 그 잉어의 정체는 바로 동해용왕의 넷째 왕자 백사룡! 아리는 보은이란 이름하에 용궁으로 납치되어 용왕자에게 청혼을 받는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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