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는 여자를 조심하면 오래 살 수 있지.”‘J’로 알려진 킬러 우진은 일을 시작한 이후 단 한 번의 실수를 한 적이 없는 완벽한 암살자다. 단 한 명의 목격자도 허용한 적 없는 우진은 어느 날 밤, 평소처럼 의뢰받은 일을 진행한다. 표적인 남자를 깔끔하게 죽인 직후, 어둠 속에서 나타난 그녀 신아현.“목격자는 없었어.”우진은 눈 먼 여자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며칠 뒤 목격자인 그녀를 의뢰자가 죽이려 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녀를 구출해낸다. 갈 곳도 없고, 앞도 보지 못하는 아현을 집으로 데려온 우진. 결국 비밀을 간직한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얌전히 방으로 돌아가요. 후회할 일 당하기 전에.”“상냥하게 해줄 거죠...?”*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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