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음. 주인공이 어영부영 능력쓰는데 왜 쓰게 되는지 무슨능력인지 주인공을 죽일뻔한 애는 왜 갑자기 다음화에서 친구가 되어있는건지 모르겠다. 전형적인 지만 이해하고 쓴 소설. 하차하게 된 이유는 분명히 친구도 없고 아는사람도 없다고 해놓고 여주가 '물에 빠진다고 다 성격이 변하냐. 너는 내말에 한마디도 안진다' 라고 하는게 너무 찐내가 난다. 여주가 주인공을 언제 봤다고 한마디도 안지면 다른사람운운하는것도 빡치고 앞집살지만 이야기 해본적없는 인간이 '너 어쩐지 사람이 바뀐거같아 ' 라고 하길래 하차했다. 솔직히 지들끼리 에테르 레벨2 서클형성 어쩌구 설명도 없이 막 말 하는데 궁금하지도 않다. 장면전환도 '모르는사이에 고양이가 누구 무릎에 앉았다.' 이런 성의 없는 장면전환 자세히 읽어야 어라 이 무릎 주인공 무릎은 아닌것같은데 하고 알수있다. 결국 그 무릎은 여주 무릎이었는데 언급이 딱 세번 나온 여자애 이름을 독자가 외우고 있다가 아 이사람은 여주니까 방금은 주인공 혼자 있었지만 뜬금없이 여주가 나오는 걸 보니 장면전환했구나 라는걸 알아채야함.
과장되게 심각함. 작중 내용이 심각한 건 맞는데 그걸 되게 뻥튀기해서 분위기를 휘두르려는 경향이 있음. 독자로써 점점 지쳐감. 강약조절이 안됨. 캐릭터들의 입체성은 존재하나 매력이 없음. (심지어 주인공도 무매력, 작중 악역에게 쓸데없이 과중 매력이 치중됨. 뭐 이렇게까지 악역에게 매력적인 설정을 과다 부여해? 싶을 정도임.) 문체는 괜찮은듯 하나 서술이 지루하고 좀 산만함. 과도한 설정으로 인한 집중력 하락... 그냥 작가의 역량, 실력 부족으로 보임. 작가가 드러내고자하는 상상과 구상을 실력부족으로 인해 잘 풀어내지 못한 것 같음. 읽다보면 괜찮은 부분도 존재는 하는데 답답함. 그래서 좀 불편한 소설.. 확실히 글재능은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작가는 차기작과 후작들이 더 기대됨. 차기작도 이수준이면 뭐 어쩔수 없고....
탄탄한 설정과 필력이 좋아서 볼만한 소설임. 다만 장르를 일상물? 학원물에 가깝다고 생각할정도로 느긋하고 좀 지루한 편.. 딴 판소는 렙,아이템,스킬,인재등 강해지기 바쁜데 도망가서 백수되기하다가 실패하고 술마시고 내적으로 고민하고 빙의된 세계 미스테리 풀고 책속 주인공 지키기 바쁨... 아쉬운건 책을 많이 읽고 쓴 처녀작 느낌이라는거... 문체가 일반소설에서 볼 수있을법한 내공이 느껴지는데 이야기 이끄는 힘이 아직 미숙해서 판소로선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점이 있음
전개가 산만하고 정신 없음. 제대로 설명하고 독자를 납득시켜야 할 부분을 얼렁뚱땅 지나가거나 작가 본인만 아는 페이스로 진행함. 안 그래도 되는 부분까지 단어를 꼬아서 말하느라 영양가 없이 읽는 속도가 느려짐. 쓸데없는 에피나 설명 쳐내고 메인 스토리 위주로 좀 전개했으면 좋겠다
물론 절대악을 두지 않고 악역에게 스토리를 부여하고, 어느 정도 정당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하다. 이 소설이 뭘보여주고 싶은건지 알기 어려워지는데, 원래 주인공(작품의 작품 속 주인공)을 도와 제국을 먹는건가? 주인공이 겁나 강해져서 세계를 구하는건가? 친구들과 학교에서 여러 경험하는 학원물인가? 한가지 알수 있는건 악당이 겁나 고통받았다는 것 뿐. 다른 어떤 등장 인물보다도 악당에 대한 묘사, 서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얼마나 더 '우리 악당 나쁜 놈 아니에요'라는 내용을 반복하는지 모르겠다.주인공의 태도도 불확실한 점이 문제다. 그렇게 밑밥을 깔아놨으면 주인공이 적당히 악당편을 들어주는게 맞지 않나? 싶지만 주인공에 대한 비중이 0에 수렴해서 알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아카데미물을 보는 이유는 하렘물을 보기 위해서인데 이 소설은 하렘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뭔가 귀여움을 느끼거나, 카리스마를 느끼거나 하는 장면이 최소한 무료분에서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없다. 무슨 외모 묘사하면 BL 취급하는 이상한 리뷰는 거르더라도, 하렘물을 기대하고 들어온 독자들이 실망한 부분이 일정부분 이해가 갈 정도로 여자 캐릭터가 남자 독자 입맛에는 맞지 않아보인다.
아카데미물이 아니라면, 소설을 고치는 편집권한 류 소설이 뭔가 소설 전개가 고쳐지며 파급효과가 나오는 것에서 흥미를 느껴야 하는데, 권한 편집을 극히 제한 시켜놓고 아카데미 활동만 주구장창 하니, 작가님께서 재미 포인트를 조금 잘못 잡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하지만 이 소설은 일반적인 아카데미 물이라고 보기에는 하렘물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에(무료분 기준)... 개인적으로 하렘물은 아주 싫어하고 BL만큼 혐오스럽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좋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재미 포인트가 어떤게 있을지 모르겠다.
정리하자면, 아카데미물이라면 하렘물에 여캐들과 꽁냥꽁냥을 해야할 텐데, 여캐들이 그렇게 매력적인 느낌이 들지 않았고, 편집자 물로서 아서의 왕 만들기 군주물로 매력을 보이려면 아서의 매력을 내가 느끼도록 하거나 편집을 통해 얻는 이득으로 어떤 뽕을 느끼도록 해야할 텐데 그것도 없었고, 문과 출신이라 유명한 문구로 마법을 쓰는 설정딸 소설을 할 것이었다면 대놓고 문학 소설들 문구를 넣고 '와 대단한 시인이다~' 는 식의 클리셰가 전개됐어야 할 것 같은데. 작가님께서 너무 욕심이 크셨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 날뛰는 설정을 감당하기 벅차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영도 작가가 눈마새 팬픽 논평에서 말했듯이 '자신이 써놓은 글이 읽기 편하고 이해가 잘 된다면 그건 자신이 잘 써서가 아니라 자신의 머릿속에 전용 참고서나 상세 주석서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가끔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 자체는 뭔가 있어보이려고 쓴 것 같은데, 작품의 설정을 작가가 독자에게 강요함. 형이상학적인 뭔가가 작가의 심상에는 존재하는데, 그걸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능력도 부족하고 그럴 의지도 없어보임. 초반부 주인공이 진언으로 마법 사용하는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 '저는 여러분이 원하는 이세계 치트 날먹따위는 쓸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작가의 생각이 노골적으로 드러남. 정치적 성향때문인 것 같음. 그 외에는 멜키오르라는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역했음. 이런 역함을 느끼라는 게 캐릭터의 조형 의도였다면 성공한 것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초월적 매력을 지닌 미인이라는 걸 어필하고 싶었던 것 같음. 주인공 파티와 주인공까지 홀려대면서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핵심 떡밥을 쥐고 있고 비극을 겪고 있는 불쌍한 존재 어쩌고.. 하는 순간부터 구역질이 나와서 하차함.
Q차차 LV.11 작성리뷰 (3)
앞집살지만 이야기 해본적없는 인간이 '너 어쩐지 사람이 바뀐거같아 ' 라고 하길래 하차했다.
솔직히 지들끼리 에테르 레벨2 서클형성 어쩌구 설명도 없이 막 말 하는데 궁금하지도 않다.
장면전환도 '모르는사이에 고양이가 누구 무릎에 앉았다.' 이런 성의 없는 장면전환 자세히 읽어야 어라 이 무릎 주인공 무릎은 아닌것같은데 하고 알수있다. 결국 그 무릎은 여주 무릎이었는데 언급이 딱 세번 나온 여자애 이름을 독자가 외우고 있다가 아 이사람은 여주니까 방금은 주인공 혼자 있었지만 뜬금없이 여주가 나오는 걸 보니 장면전환했구나 라는걸 알아채야함.
세줄요약.
지만 아는 얘기함.
독자한테 불친절함.
돈고 까지 보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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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문체는 나쁘지 않은데 전박적으로 약간 감정 과잉된 느낌으로 흘러감. 작중 인물, 특히 남자 캐릭터의 외양 묘사가 지나치게 상세하고, 인류애 냄새를 스멀스멀 풍김.
심뇌 LV.22 작성리뷰 (35)
캐릭터들의 입체성은 존재하나 매력이 없음.
(심지어 주인공도 무매력, 작중 악역에게 쓸데없이 과중 매력이 치중됨. 뭐 이렇게까지 악역에게 매력적인 설정을 과다 부여해? 싶을 정도임.)
문체는 괜찮은듯 하나 서술이 지루하고 좀 산만함.
과도한 설정으로 인한 집중력 하락...
그냥 작가의 역량, 실력 부족으로 보임.
작가가 드러내고자하는 상상과 구상을 실력부족으로 인해 잘 풀어내지 못한 것 같음. 읽다보면 괜찮은 부분도 존재는 하는데 답답함.
그래서 좀 불편한 소설..
확실히 글재능은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작가는 차기작과 후작들이 더 기대됨. 차기작도 이수준이면 뭐 어쩔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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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 Jin LV.22 작성리뷰 (48)
Ililililiiiillllli LV.25 작성리뷰 (44)
울부짓엇따 LV.22 작성리뷰 (28)
에고이스트 LV.5 작성리뷰 (2)
A001 LV.13 작성리뷰 (15)
주인공이 내취향이었고..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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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일반적으로 아카데미물을 보는 이유는 하렘물을 보기 위해서인데 이 소설은 하렘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뭔가 귀여움을 느끼거나, 카리스마를 느끼거나 하는 장면이 최소한 무료분에서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없다. 무슨 외모 묘사하면 BL 취급하는 이상한 리뷰는 거르더라도, 하렘물을 기대하고 들어온 독자들이 실망한 부분이 일정부분 이해가 갈 정도로 여자 캐릭터가 남자 독자 입맛에는 맞지 않아보인다.
아카데미물이 아니라면, 소설을 고치는 편집권한 류 소설이 뭔가 소설 전개가 고쳐지며 파급효과가 나오는 것에서 흥미를 느껴야 하는데, 권한 편집을 극히 제한 시켜놓고 아카데미 활동만 주구장창 하니, 작가님께서 재미 포인트를 조금 잘못 잡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하지만 이 소설은 일반적인 아카데미 물이라고 보기에는 하렘물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에(무료분 기준)... 개인적으로 하렘물은 아주 싫어하고 BL만큼 혐오스럽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좋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재미 포인트가 어떤게 있을지 모르겠다.
정리하자면, 아카데미물이라면 하렘물에 여캐들과 꽁냥꽁냥을 해야할 텐데, 여캐들이 그렇게 매력적인 느낌이 들지 않았고, 편집자 물로서 아서의 왕 만들기 군주물로 매력을 보이려면 아서의 매력을 내가 느끼도록 하거나 편집을 통해 얻는 이득으로 어떤 뽕을 느끼도록 해야할 텐데 그것도 없었고, 문과 출신이라 유명한 문구로 마법을 쓰는 설정딸 소설을 할 것이었다면 대놓고 문학 소설들 문구를 넣고 '와 대단한 시인이다~' 는 식의 클리셰가 전개됐어야 할 것 같은데. 작가님께서 너무 욕심이 크셨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 날뛰는 설정을 감당하기 벅차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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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jivim155 LV.31 작성리뷰 (88)
작품 자체는 뭔가 있어보이려고 쓴 것 같은데, 작품의 설정을 작가가 독자에게 강요함. 형이상학적인 뭔가가 작가의 심상에는 존재하는데, 그걸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능력도 부족하고 그럴 의지도 없어보임.
초반부 주인공이 진언으로 마법 사용하는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 '저는 여러분이 원하는 이세계 치트 날먹따위는 쓸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작가의 생각이 노골적으로 드러남. 정치적 성향때문인 것 같음.
그 외에는 멜키오르라는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역했음. 이런 역함을 느끼라는 게 캐릭터의 조형 의도였다면 성공한 것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초월적 매력을 지닌 미인이라는 걸 어필하고 싶었던 것 같음. 주인공 파티와 주인공까지 홀려대면서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핵심 떡밥을 쥐고 있고 비극을 겪고 있는 불쌍한 존재 어쩌고.. 하는 순간부터 구역질이 나와서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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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조아 LV.16 작성리뷰 (24)
DD그렉 LV.23 작성리뷰 (46)
맛이써 LV.16 작성리뷰 (24)
앞부분에서 하차할 뻔 했지만 뒤로 갈수록 재밌어짐
학원물임
단어설명적지마c발작가들아 LV.38 작성리뷰 (117)
퇴고합쉬다 LV.30 작성리뷰 (81)
jj LV.12 작성리뷰 (14)
ice cream LV.19 작성리뷰 (34)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abcd94579 LV.8 작성리뷰 (5)
구라보노 LV.32 작성리뷰 (89)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말단13호 LV.11 작성리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