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귀어야겠습니다.”“네? 지금 뭐라고 하셨나요?”“연애고수끼리 한번 붙어보죠.”모든 남자를 속물로 취급하는 성칼럼리스트 ‘한지유’.그런 한지유의 기사에 분개한 연애상담카페 사장 ‘지유준’은 두 달간의 연애 배틀을 제안하고,필사적으로 유혹하고 막아내는 프로들의 밀당이 시작되는데……그런데 남의 것이 아닌 내 것이 되자 점점 어려워지는 연애!‘이러다 내가 유혹되는 거 아니야?’글로만 연애하는 여자와 말로만 연애하는 남자의 ‘별거 아니지만’ 유쾌한 연애 이야기.연애가 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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