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뭐 나밖에 없거나 그렇진 않죠?”-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 김은유“나 너 말고도 가진 거 진짜 많은데. 근데, 네가 원하면 내가 가진 거 전부 너한테 다 주고 싶어.”-첫눈에 반한 은유에게 직진하는 남자, 강재휘“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난 누나만 있으면 돼.”-오랫동안 은유의 곁에 서서 마음을 숨겨온 남자, 김은준집안이 망한 후, 어른스러운 남동생 은준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여대생 은유. 그러던 중 피아노 전공인 그녀에게 밴드의 건반 연주자 알바를 소개받는다.그 밴드에서 은유는 남동생과 꼭 닮은 기타리스트 재휘를 만나게 되는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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