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그 여자, 이세연. 숱한 구애를 받아보았지만 그녀의 마음에 들어온 남자는 하나였다. 그런데 그에게 차였고 홀연히 떠났다…… 이탈리아로. 우울함과 스트레스만 쌓여가던 ‘실연여행’에서 절망의 순간, 그를 만났다.그 남자, 엔조 비스콘티. 열정적인 이탈리아인의 피와 냉철한 독일인의 피가 섞인 요상한 매력의 남자.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했던 세연의 여행을 한순간에 바꿔놓은 그.눈부시게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운명 같은 사랑이 시작되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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