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요괴공, 광공, 집착공, 다정공, 반요수, 임신수, 순진수]50여 년 전, 흰 여우 일족 백주가의 공주가 인간과 관계를 맺고 낳은 반요인 이한주.그는 반요라는 이유로 일족에서 온갖 멸시를 당하며 살아왔다.하지만 뱀 일족 사해가의 가주, 명은 달랐다.그는 유일하게 한주의 이름을 불러 주는 사내였다.“만약에 개화를 하게 된다면……나를 찾아와 주겠느냐?”그로부터 수십 년 후.한주는 명의 바람대로 려로 개화하지만,태생, 능력, 신분 차이 때문에 자신이 부족하다 느껴 다가가지 못한다.결국 그의 령을 어기고 도망치는 한주.분노한 명은 한주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명님께 저는 어울리지 않아요.”-백주가의 반요. 이한주-“그렇다면 받아들여야지. 그것이 네가 지녀야 할 령(令)이다.”-사해가의 가주 사해명-[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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