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울지 말아요, 그대>의 15금 개정본입니다]최한길, 그녀에게 사내는 가까이 해서도, 다가가서도 안 되는 존재였고그녀의 경계안에 절대 들여놔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그런데 죽어도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의 생각에 금이 간다.바로 이 남자 문차민 때문에…….문차민,여자의 몸에 가득한 상처가 시선을 잡더니 마음마저 잡는다. 전직 HS 요원인 여자가 뒤집어쓴 얼음가면, 그 가면 속 상처와 애련을 본 그로선 이제 여자를 외면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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