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학원물 #친구>연인 #무심공 #명랑수 #적극수 #짝사랑수 #사랑꾼수 #달달물 #일상물“이거 다 씻거든, 내 머리 좀 쓰다듬어 주면 안 될까?”“…미쳤냐?”바람이 살랑이고,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른 하늘 아래 수돗가.두 소년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정말 특별한 게 맞긴 한가.”자신에게 들이대는 노루의 마음이 긴가민가 한 송 반디.“완전 내 이상형이야! 손도 예쁘고 입술도 예쁘고. 목소리도 좋고! 게다가 착실하기까지 하고!”사랑에 빠진 다섯 형제 중 막내 러블리 보스 노 루.루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감을 때까지 온통 반디 생각뿐이다.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루의 모습에반디는 무표정하고 딱딱한 모습에서 미소가 피어나고, 다정한 모습으로 변해간다.두 소년은 이토록 싱그럽게 서로에게 물들어 간다.과연 사랑둥이 루의 짝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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