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누가 먼저 좋아한 건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버리는 고딩들-예민하고 감수성 넘치지만 겉보기엔 무심수-수를 너무 사랑해서 리버스 해주는 순정공-청량꽁냥힐링 고딩물 아님 주의-분위기 :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소나기 x / 며칠 내내 비가 와서 세상이 희뿌연 장마 O***상대방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정한솔’. 한솔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인연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마인드리딩이 가능한 능력이 있지만, 겉보기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소중한 친구가 죽어버린 어느 여름날, 한솔은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면서 아무런 생각도 읽을 수 없는 ‘별거하는 아버지’ 댁으로 방학 동안 쉬러 내려간다. 그곳에서 만난 옆집 동갑내기 남자아이 ‘요한’. 다행히도 그의 마음 속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고등학생 주제에 머리를 노랗게 탈색하고, 몸에 문신을 새긴, 양아치 같은 모습이어서 더욱 거리를 두고 남처럼 지내려하지만, 어째서인지 한솔도 요한도 서로를 의식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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