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희, 그녀가 소속된 ‘극단 창작무희’가 해체하던 날.연극을 보러오던 소년이 자신의 형을 유혹해 결혼을 멈추게 해달라는 엉뚱한 제안을 해온다. 그런데, 이 녀석 뭔가 불안하다. 제안을 거절하자 녀석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그녀는 놀라 소년을 병원에 데려갔다가 거기에서 그의 형을 만난다. 그런데, 이번엔 형이 동생의 제안을 들어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해온다. 연극배우 민재희와 뜻밖에 찾아온 형제와의 인연, 형제의 복잡한 사연을 그녀가 풀어가게 되는 힐링로맨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