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난 남자와 헤어진 후 신혼여행이 아닌 실연여행을 떠난 라희는 그곳에서 마성의 남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다.그러나 다음 날 눈을 뜬 라희 앞에 마성의 남자는 오간데 없고 백 만원짜리 수표 5장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뭐 이런 자식이 다 있어?”다시 그 자식을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 다짐하던 찰나 라희의 눈 앞에 그가 다시금 나타났다. 까칠하고 못된 성격은 물론이요, 거기다 갑질까지? 아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 없는 차도영! 그런데 이 일을 어쩐다? 대차게 발차기 한 번 날렸을 뿐인데 한 남자의 인생을 책임 질 위기에 놓인 라희.마음을 닫고 사는 탑게이 차도영과 속 보이는 여자 도라희의 앙큼한 힐링로맨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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