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완벽을 추구하는 남자, 강준석.아버지에 대한 충성심으로 대법원장의 딸과 약혼을 결정하다. “사표, 수리해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최 비서가 내민 사표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돌아와. 나한테는 최 비서가 필요해.” 3년 동안 묵묵히 준석의 뒤에서비밀처럼 마음을 키워온 완벽한 비서, 최서영. “약혼, 축하드립니다.” 넘봐서는 안 될 사람.그럴 사람이라는 것을 머리는 아는데……. “연애요. 대표님, 저랑 연애하실래요?” 그녀에게 더욱 숨겨야 할,또 다른 비밀이 생겨버렸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