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거짓 이혼>의 15금 개정본입니다]대학 선후배로 만나, 불타는 사랑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도영과 해라감옥 같은 집안 때문에 숨이 막히는 영우물산 차남, 도영에겐해라만이 그의 안식처가 되고,해라 또한 첫사랑 도영에게 흠뻑 빠져 결혼 생활을 보내지만,행복도 잠시,집안의 격렬한 반대와 간섭에 두 사람은 위장 이혼을 선택하고,뒤틀어져 버린 칠 년을 보낸 후,도영과 해라는 아직도 사랑이 멈추지 않았음을 확인하는데……“난 널 잊지 않았다고, 알아?”“우린 칠 년 전에 이혼했다고요.”“사랑해. 아직도 사랑한다고. 칠 년 전 이혼은 거짓 이혼, 위장 이혼이었잖아.”“이미 끝났어요. 우린.”“아니야, 아니라고. 당신은 날 원해. 사랑하고 있잖아.”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