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있어> <칠월의 여름> 가슴을 울리는 대가, 작가 홍경 신작 <찬란>으로 돌아왔다!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한 밤에 여자는 감정을 모르는 남자를 만났다. 남자의 고백은 손에 잡히지 않는 거품 같았다.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그와 시작한 연애. “우리 헤어질 땐 웃으며, 안녕해요.” 평범한 인간을 흉내 내던 남자는 처음으로 감정이 동요되는 여자를 만났다.내가 만든 연극이니 완벽하게 속일 수 있어.나는 그 가짜가, 진짜 같은데. 진짜가 되어버렸는데. “다 건너뛰고 나 좋아해주면 안 될까? 그게 안 되면 연극을 해도 좋고.” 두 사람은, 진실과 찬란한 거짓의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