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요, 제가요…… 팀장님한테 반한 거 같아요.”연애 따윈 필요 없어,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 윤선아.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정말 우연히 팀장 이서준의 ‘크고 아름다운’ 것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가 외친 이름은 선아? 혹은 선화?아…… 날 좋아해주지 않아도 좋으니, 한 번만, 딱 한 번만 갖고 싶다.“그래서 말인데요. 한 번만 만져봐도 돼요?”음? 서준은 약간 당황했다.“뭘…… 말입니까?”“팀장님 거 말이에요.”그러니까 내 거 뭐…… 하다가 서준은 소스라쳤다. 설마 그거?“어, 그러니까, 설마, 내…….”차마 말이 나오지 않아서 어버버거리고 있던 서준은 다음 순간 눈을 크게 떴다.“……!”“이거 말이에요.”갑자기 선아가 손을 뻗어 서준의 다리 사이를 살짝 터치했던 것이다.“엄청 크고 멋있더라고요. 직접 만져보고 싶어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클린버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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