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 작가 봉지현의 예측불허 러브스토리.“우리…… 내일까지는 커플 해야 한다.”준빈이 갑자기 커플을 제안했다.“왜?”“난 헤어진 다음 날이 너무 싫어. 기분이 무지 구질구질하잖아.”준빈이 완전히 풀린 눈으로 대꾸했다.“못할 거 없지.”순간 두 사람의 입술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렬하게 부딪혔다. 양다리 걸치던 애인에게 보기 좋게 차인 지현에게 찾아온 두 남자.조각 같은 얼굴과 최강 기럭지의 신인배우 명준빈,저돌적인 애정과 엄청난 물질공세를 퍼붓는 국제변호사 민경민.그리고 스캔들 메이커이자 독보적 미모의 최고 한류배우 서하영.네 남녀의 엇갈리는 달콤 짜릿한 러브스토리.표지일러스트 : 비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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