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남자, 강도훈.그는 운명처럼 다가온 다빈을 갖기로 했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그녀의 여린 가슴에 상처를 내서라도.도훈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여자, 설다빈.가족을 지키려는 그녀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도훈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밖에는.그것이 지옥으로 향하는 길일지라도.“결혼합시다. 그럼 당신의 가족에겐 그 어떤 불행한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도훈의 말을 듣는 다빈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녀는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가시로 온몸을 칭칭 감은 채 도훈에게 거침없이 다가갔다.“당신이 원하는 대로 부인이 되어 드리죠. 하지만 절대 당신의 여자가 되진 않겠습니다.”결코 벗어날 수 없는 《그 남자의 사랑》 [15세이용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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