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첫사랑 #10년의짝사랑 #재회 #태권도사범공 #술집주인수 #운동선수출신공 #초능력수이 색을 안다.손이 닿으면 얼어붙을 듯 차갑고,눈에서 놓치면 절로 한숨이 날 만큼 반짝이는 푸른색.이 색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던 지난 7년 동안나는 틈만 나면 비슷한 색을 찾으려 노력했었다.남극의 빙하, 새벽의 달 표면, 시들기 직전의 제비꽃, 서리 내린 창틀과 얼어붙은 비행기 구름…….그러나 무엇 하나 대체재가 되어주지 않았던 나의, 그립고 아픈 풍경.세월을 거슬러 나타난 빛무리가 내 이름을 부른다.『레인보우 피쉬』, 『랑가쥬』, 『누렁이』의 작가 그루의 장편 BL 소설 『레인보우 피쉬』.헤엄치는 빛무리와 아름다운 로맨스의 『레인보우 피쉬』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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