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환자를……. 무서워해야 돼. 두려워하고 손발이……. 떨리는 공포도 느껴야지.”“…….”“거기서 도망치지……. 않아야 진짜 의사가 되는 거야.”“말씀하시면 출혈이 계속돼요.”다급함에 젖어든 반항적인 태수의 말투에도 노인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말했다.“언제고 어느 때고……. 도망치고 싶을 때가 올 거야. 그땐 지금을……. 떠올려. 환자가 의지할 사람은……. 자네 한 사람 뿐이라는 걸 말이야.”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 시간이 지났다.그후!!!!!!평범했던 한 인턴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살릴 수 있다면?살릴 가능성이 있다면?어떤 상황에서라도 메스를 들어야 한다.그런 불굴의 신념 하나면 충분하다.닥터 최태수, 그는 진정한 외과의사의 길을 택했다.
중용인 LV.22 작성리뷰 (47)
읽기전에 압도(질리는)한다..
의학물에 관심 있으면 더 많이 볼지도??
봄봄봄93798 LV.21 작성리뷰 (43)
루피카 LV.23 작성리뷰 (54)
흠그정둔가 LV.32 작성리뷰 (102)
그래도 제 기억속의 최태수는 나름 긴 에피소드면 연참을 해줬었어요.
인턴의 불합리함 최태수의 첫 수술의 떨림, 절망감 힘든 하루 매번 새로운 수술을 위한 연구 공부 체력방전 등등
그리고 완결부분의 해외 봉사활동에서 모든게 미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완벽한 결말이라 읽다 멈췄던 부분 그런건 생각나지 않네요
의학소설 꽤 많이읽었는데 이만한 작품도 없더라고요. 나름 재밌게본건 3개밖에없고 편수차이가 어마어마하긴 한데 그것들도 다 이것만하진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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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좋아 LV.20 작성리뷰 (41)
뭵이 LV.19 작성리뷰 (35)
근데 사람냄새 나는 소설이라 하루에 한 두편 씩 꼬박꼬박 보면 꽤 오랫동안 안 질리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음
멀린 LV.22 작성리뷰 (47)
손에서 놓는 시점이 언젠가는 찾아온다
자다깸 LV.33 작성리뷰 (103)
근데 양심이 없다 적당히 완결냈으면 4점도 줄만한데
편수 늘리기 야무지게 했다 이 작품만은 불법 사이트에서 보는 사람 있더라도 욕안한다
3점 주려다가 리뷰작성하면서 갑자기 빡쳐서 2점 준다
asd29486 LV.17 작성리뷰 (28)
이자몽 LV.12 작성리뷰 (12)
300화~700화 반복되는 내용이 아쉽지만 나름 비틀어가며 재미있음. 틈틈히 눈물 찔끔 흘림
700화~ 1000화 언저리 반복 반복 반복 반복 1000화 쯤에서 하차함. 훗날 오며가며 오직 완결의 편수가 대체 몇편일까만이 궁금했던 작품.
근휴 LV.36 작성리뷰 (126)
하루만에올인 LV.21 작성리뷰 (42)